'God is Good' 요 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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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야기
필리핀 단기선교에 갔을 때였다. 현지인들은 늘 모일때마다 모임이 시작할 때면, 서두에 마치 신앙고백처럼, 화답하는 정해진(?) 멘트가 있었다. 그것은 인도자가 먼저, 'God is good!'이라고 선포하면, 회중은 'All the time'이라고 화답하는 식의 고백이었는데, 처음에는 생소하다가, 나중에는 환하게 웃으며 서로 고백하는 그 고백에 매료되었었다. 오늘 요한복음은 Good. 선함에 대해 말한다.필리핀 성도들의 고백처럼, God is Good!이라는 내용이 오늘 본문에 기록된다.하지만 차이가 있다. 이 선언은 타자에 의한 묘사가 아닌, Ego-Eimi 하나님의 자기 폭로인 '나는 선한 목자다!"라는 선언으로 이어진다. 당시 문화권 안에서 목자라는 이미지는, '보호자'이며 '인도자'라는 의미..
Gemini 를 이용한 초등학생 시간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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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1,2호는 개학을, 3호는 입학을 하면서 새로운 학교생활이 시작되었다. 더보기요즘은 부모님들이 챙겨야 할게 참 많다.일일이 연필과 펜에 라벨링을 해야 하고, 준비물도 하나하나 챙겨본다. 매 학기의 시작은 1,2,3호의 스케쥴링으로 매번 고민을 한다.학원 수업보다 방과후 수업을 더 선호하는 우리로는언제 어떤 수업을 듣고, 어떻게 이동하는지에 대해 고민할수 밖에 없다. 아무튼 그렇게 고민의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의 시간표를 모두 완성했다. 문득 시간표를 예쁘게 꾸며보고 싶다.요즘 핫한 AI를 이용해서 말이다.하지만 아직 나노바나나를 직접적으로 이용해서, 한글을 온전히 표현하기란 너무 어려운것 같다. 그래서 Google slide를 이용한 작업을 소개해 본다. 먼저는 아이들의 시간표를 Gemini..
'맞팔 하실래요?' 요 9: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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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야기
오늘은 아이들이 모두 개학을 했다. 새학년에 들어가는 아이들이 아침부터 기대반두렴반에 부산을 떤다. 나도 그랬지만, 아이들도 새학년의 첫시간은 아무래도 관계로 인한 염려가 있는 듯 하다. 이런 '낯섬'이 아이들을 성장시키고, 또 아울러 좋은 관계들을 붙여주시길 기도하는 아침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일찍이 에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정리한바 있었다. 그런데 그 말이 틀리지 않더라.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시공을 넘나드는 관계 속에서, 그로인한 울고 웃음이 나에게도 있었던 것. 우리 모두는 Follow를 누르는 순간부터, Mutual follow가 되는 때까지 우리는 기대와 희열, 더러는 슬픔들을 느낀다. 오늘 요한복음 9장의 후반부는 눈을 뜬 맹인의 사건 이후를 기록한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계속..
1호의 마지막 겨울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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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사네 家
길고 긴 겨울방학이 끝나간다. 이제 다음주면, 3호가 입학하면서 세아이 모두 한 학교에 가게된다. 학부모가 된지 6년차가 되다보니, 이제 학교에서 보내는 정보들도 곧잘 캐치하고 해석하게 된다. (처음엔, 이게 뭔지, 무슨 말인지 도통 알지를 못했다.)며칠 전에는 연초에 배포하는 1년 일정표를 받았다. 부모로 가장 먼저 확인하는바는 단연 (수업일수가 아닌)휴일일수올해는 여름방학이 16일 뿐이다. 학교는 휴일을 모두 겨울방학으로 돌렸다. 벌써부터 걱정이다. 26년 12월 방학식은, 졸업식과 종업식을 함께 한다. 아차, 그러고 보니 1호의 초등학생 방학은, 오늘이 마지막이겠구나. 여러 생각이 스친다. 언제 다시 학교에 가는지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내가 미안해진다. 아무런 걱정없이, 마음껏 뛰놀수 있는..
'질질질' 창 1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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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야기
1. 아브람의 99세. 관찰자의 입장에서 약속이 이루어지기 직전의 시간이나, 아브람에게는 가장 참기 힘들고 기다리기 어려운 시점이리라. 2. 그래서 그럴까 오늘 17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름을 바꿔주시고, 언약이 몸안에 새겨지는 할례를 행하라 하신다. 3.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신다. 4. 그러고보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인생에 지속적으로 개입하신다. 그의 소망이 사그러들때마다, 그의 믿음이 흐려질때마다 5. 아브람은 끝까지 연약한것 같고, 하나님은 끝까지 신실하시다. 6. 문득 어릴적 운동회때 부모님과 함께 달리기를 했던 적이 떠오른다. 아빠는 나의 손을 잡고 질질 끌며, 결승선에 1등으로 들어갔다. 7. 내 생에 처음해본 달리기 1등이었다. 8. 그렇게 손에 이끌려간 언약의 성취에 하나님은 쉼이 없으..
'헨젤과 그레텔' 창 1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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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야기
1. 창 16장은 하갈과 이스마엘 이야기가 등장한다. 2. 아브람이 갈데아 우르에서 부름받은지 10년(v3). 롯과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고자 했던 아브람은 첩을 통한 양자를 후사로 삼고자 한다. (물론 제안은 아내 사래가 했으나, 거부없이 승락한 아브람에게 주도권이 있는듯하다.)3. 이미 분명한 언약(15장 - 횃불언약)을 통해 당신의 계획을 보이셨음에도, 또다시 흔들리고, 다른 길을 찾는 아브람. 4. 그의 선택으로 인한, 고통은 여기서 또다시 파생되어진다. 먼저는 사래를 괴롭게 했고, 하갈도 괴로웠고, 이스마엘도 괴로웠다. 5. 하지만, 그들의 갈등을 해결해나가는 분은 하나님이셨다. 6. 여전히 약속을 믿지 못하지만, 그래서 여기저기 구멍나고 상처가 나며, 온전치 못한일들로 가득한데, 7. 따라다니..
'훠이훠이!' 창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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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야기
1. 나라들의 싸움가운데, 끌려갔던 롯을 아브람은 자신의 군사 318명을 동원해 다마스쿠스까지 쫓아가 구출시켰다. 2. 그가 조카이기도 했지만, 그에게는 심중에 상속자로 삼았었기 때문이 아닐까.3. 하지만, 어떤일이 있었을까? 이제는 다마스쿠스에서 데려온 똘똘한 종 엘리에셀이 믿음직스럽다. 4. 그때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또다시 말씀하신다. "너의 몸에서 태어날 아들이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15:4)5. 그리고 별을 보여주시며, 자손을 창대하게 할것을 다시 약속하셨다.(a.k.a. 나랑 별보러가지 않을래?)6.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람과 언약을 체결하신다. 이름하여 횃불언약. 7.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제물 준비를 명하셨고, 그리고 아브람은 그 제물을 잘 준비한다. 그리고 언약식을 체결하기..
'폭풍이 몰아칠 때' 유다서 1: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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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야기
유다서 1: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유다서는 '가만히 들어온 몇 사람'(v4)으로 인한 권면의 메시지이다. 교회는 이들로 인해 몹시 혼란스러움을 겪었던 것 같다. 다른 가르침, 다른 복음으로 성도를 미혹케 했으니 말이다. 그런데 이 때 야고보의 형제 유다(v1)는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라 하지 않는다. 능동적으로 불에서 끌어낼것을, 적극적으로 미워할것을 명령한다. 하지만, 그 '어떤 자'가 어떠한지 어떻게 알수 있을까?매번 공동체 안에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올 때면, 환영과 경계의 두 마음이 양립된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이전의 일들이 자꾸만 생각난다. 그럴때면 늘 고민스럽다. 어떻게 알수 ..
'기도' 느헤미야 13: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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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야기
*본문 이해 vv15-22 안식일을 재정비하다vv23-31 혼합을 재정비하다느헤미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문제로 드러났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안식일과 이방인과의 결혼이 문제로 드러난다. 본문은 이들의 일상을 소개하고 있다. 늘 살아가는 삶이며, 하루하루였다. 느헤미야 13:15 그 때에 내가 본즉 유다에서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술틀을 밟고 곡식단을 나귀에 실어 운반하며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와 여러 가지 짐을 지고 안식일에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음식물을 팔기로 그 날에 내가 경계하였고안식일이라는 단어만 뺀다면, 이는 이들의 지극히 소중한 일상이었다. 느헤미야 13:23 그 때에 내가 또 본즉 유다 사람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을 맞아 아내로 삼았는데더불어 이방여인이라는 말만 제외..
'또비야' 느헤미야 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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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야기
* 본문 이해 vv1-3 말씀을 읽고 모압과 암몬과 끊어내다vv4-7 느헤미야 페르시아 방문 때 있던 일vv8-14 다시 돌아와 바로잡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헌신하며 애쓴지 12년사실 술 관원의 직무가 있었고, 왕의 신임을 얻어 총독으로 파견되었던 느헤미야에게 이곳에서의 시간은 제한된 시간이었다.(느 2:6)약속된 시간이 얼마만큼이었는지 알수 없었으나 오늘 다시 본국으로 귀환하는 모습을 통해 그 시간이 12년이었음을 알게 된다.(v6)그리고 다시 오기까지 얼마나 걸렸을지는 모르나, 예루살렘과 페르시아의 거리가 4개월이 소요되는 거리이므로(스7:8-9) 적어도 8개월 이상은 소요되었으리라.리더의 부재. 그 가간동안 티가 안나야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대제사장 엘리아십과 연락된 (아직도 나온다)도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