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사무실에 NAS를 장만 하면서, 기존에 여기 저기 흩어져 있던 모든 문서와 파일들을 한곳으로 모으고 파일을 구분짓고, 분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마음 먹고 시작할 때는 이게 이토록 엄청난 작업이 될 줄은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어쨌든 2-3일을 꼬박걸려서(아직도 다 못했지만) 굵직한 작업은 마친 상태인데, 내가 정리하고 내가 분류하다보니 다른 사용자에게 이 정리 개념이 이해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었다.
결국 정리 이외에 '어떻게 정리되었는가?'라는 형태를 보여줘야 했다.
'파일과 폴더의 리스트 전체를 보여주면 될 것 같은데...'
[file list export] 라는 어플을 이용하기도 하는듯 했는데, 5$의 유료인것과 그만큼의 활용도가 없을 것 같으니 패쓰!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터미널 명령어를 사용해 리스트업하는 것 같았다.
난 아직 터미널 쓰는게 미숙해서 일단 보류!
그런데 다른방법이 없나 외쿡문서들을 검색하는데, 좋은 방법이 눈에 들어 온다.
TextWrangler는 이미 잘 사용하고 있던 어플중 하나였다. 페이지 소스를 수정할 때나, 텍스트 파일을 확인할 때 잘 활용하고 있었다.
메뉴 : Edit > insert > folder List
원하는 폴더를 지정해주면! 끝!
뭐 이렇게 쉽나 싶을 정도로!! 허무하기까지 하다.
못다한 작업을 마무리 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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