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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사네 家

아빠와 소소한 나들이 #4

by Kumbaya 2017. 5. 26.
오늘은 함께 M.div 공부를 했던 전도사님 목사님을 만나기로 했다. 
고속 버스 터미널로! 가려다가...

집에서 혼자 아내가 아들 딸 둘을 본다 생각하니 미처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아들과 함께 동행! 하기로 했다. 
계획에 없던 아들과 소소한 나들이가 되었다. 

학교 다니며 고속터미널은 참 많이 다녔다. 뭐가 맛있는 집이고, 어디가면 뭐가 있는지
줄줄 꿰고 있었는데, 
너무 많이 달라지고 바뀌었더라. 

아무튼 약속시간 전 아들과 함께 서점으로!

가는길에 라이언도 보고"악어야~ 반가워~"


서점 가는 길에 라이언도 만나보고 악어도 만져보고~ 여기저기 온통 재미있는 놀이이고 호기심꺼리이다. 





"서점은 언제나 즐거워"


서점에 가면 아들은 특히나 행복해 한다. 

읽을 책들 만져볼 책들이 참 많아서 좋아하는데, 사주고 싶은 책들도 신간으로 많이 출시된 것 같더라. 

다음에는 꼭 아내의 지갑과 함께 동행하리라! 


고속터미널 옆 신세계 백화점에는 터키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있었다. 돈두르마라고 하던데,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아저씨가 참 유쾌하고 장난스럽게 판매하셔서 주원이도 재미있어 했다. 

결국 스티커를 사러 간 서점에서 산 곤충 백과(+곤충 모형들)



오늘 아침에도 이 곤충 모형을 한참 가지고 놀다가 어린이집에 갔다지?


어젠 들어오면서 엄마보다 아빠가 더 좋댄다. 유후!

아들아! 아빠와 더 많이 나들이 가고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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